사랑에는 위선이 있어도, 미움에는 위선이 없어...
시원찮은 사랑보다는 격렬한 증오가 나는 좋아.
- 만화 용(龍) 2권

냉정과 열정사이는 한끝 차이인 것 같습니다만, 타오르는 열정은 제게 있어선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마치 남의 일인 것만 같습니다. 냉혈한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차가운 피를 품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뜨거운 가슴은 머리로 기억할 수 밖에 없군요.


사족.
2010년 2월 14일, 설과 발렌타인데이가 함께 겹친 연휴. (이어지는 15일은 Family Day인지라 공휴일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족2.
누구나가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더라도 참을 수 밖에 없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타인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사족3.
만화책 읽으면서 혼자 왕진지한 척 하고 있으니, 막말로 꼴값떤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 없을 지도...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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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공간

2010.01.05 11:51 from l_ife/aside
인터넷에서 내 집 갖기로 시끌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누구도 (아니면 대부분) 홈페이지라는 개념에 집착하지 않는군요. 사이버 세상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 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누구든 손쉽게 드나들 수 있는 그런 열린 공간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도 신나게 하다가 그만두고, 페이스북도 조금 하다가 그만두고.
초창기에 했었던 플레이토크와 미투데이도 그만뒀고, SNS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습니다.
뭐 저만 그렇다는 것이겠고, 각종 서비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큰 문제없이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제가 좀 유별난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실은 개인적으로는 관심도 좋지만, 저만의 조용한 공간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서도 작성한 글이나 사진은 내 것이라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말예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몸을 담고 있는 것이 조금은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여타 SNS에서 찾을 수 없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전 좋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찾기 힘든 쉼터 말입니다.

뜬금없이 이런 소릴하니 어색하네요. 그냥 요즘들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보고 있자니 (그다지 접속도 하지 않지만) 왠지 허무하다는 생각에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뱀다리.
물론 SNS 활동이 귀찮아서 ㅇ...이러는 건 절대 아닙니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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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해가 밝아오네요. 2000년 밀레니엄 찍을 때만큼의 감흥은 없지만, 왠지 10이라는 이 숫자가 조금이라면 조금은 특별하게 와닿습니다. 이번 해에 세운 계획이 단순히 이번 한해만을 위함이 아니라,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계획이 되어야만 될 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라고 하는데, 사실 10년 내다보기가 어디 쉽겠어요. 그래도 넋놓고 멍하니 있을 수만은 없으니, 나름 의미를 붙여보자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그쳐 봅니다. :)

그래서 말인데, 슬슬 시동을 걸어야 겠어요. 멍하니 방치해둔 블로그도 다시 꺼내봐야 겠고, 나름 자기계(개)발도 신경 써야 겠구요. 작년과 다른 제 자신을 만들기 위해선 이번 한해도 또 열심히 뛰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잣!

힘내어 봅시다! :D

ps.
그나저나 이거 동트는 거 봐야 하는 건가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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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much of a photographer myself, I wouldn't dare call myself as such anyway.
but of few of them I took, below is the snapshot of hyatt hotel view from distance.

hyatt hotel view from (near) bellevue square

hyatt hotel view from (near) bellevue square


now that I'm back in canada; waterloo
back to reality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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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s going to be the last night (of the trip) at bellevue. haven't had chances to visit that many places (well I know, it's not like I'm here for sightseeing or anything), but so far it has been great: new people, new ideas and new possibilities.

things might get slowed down a bit through the day; I did have a quick walk around the hotel early in the morning so I won't have much regret :)

flight scheduled for tomorrow 8 in the morning (PDT). it's going to be yet another hectic night/morning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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