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결벽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깔끔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라서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못됩니다만, 그래도 도리라는 게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제 옷 더렵혀지는 게 싫습니다. 자신의 옷이 더렵혀지는데 개의치 않는 분들 계시나요? 특히 타인에 의해서 더렵혀지는 경우에도 크게 개의치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고, 자신이 올려둔 발에 의해 더렵혀진 의자에 스스로가 앉았을 경우는 생각 안해보는 겁니까? 그렇게 더렵혀진 옷을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집으로 그대로 입고 갔을 경우엔, 먼지가 잔뜩 묻은 자신의 옷에 의해 온 집안이 그대로 더렵혀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진짜 성질날 때는 (특히나 공공장소의 경우엔) 주먹을 휘두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 어느정도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주먹의 골격이나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써야하는 걸 고려해보면 어디가서 남과 싸우고 할 그런 체질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쨋거나, random rant 한번 해봅니다. 이런건 쌓아두고 풀지 않으면 화병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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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omini 트랙백 0 : 댓글 8